탈모샴푸 고르는 기준, 성분부터 확인

직답탈모샴푸는 식약처 고시 성분과 표시 함량을 확인하고 두피 타입에 맞춰 고르는 것이 기본이다.
분류기능성화장품(의약외품 아님)
핵심 확인식약처 고시 성분과 표시 함량
고시 성분 조합 예덱스판테놀 0.1%·살리실릭애씨드 0.25%·엘멘톨 0.3% 등
두피 타입지성·건성·민감성에 따라 다르게 선택
정상 탈락모하루 50~100개(질병관리청 기준)
기대 수준탈모 증상 완화 보조, 치료 목적 아님
변화 없을 때전문가 상담과 다른 관리 병행 고려

탈모샴푸,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탈모샴푸는 2017년부터 의약외품이 아니라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다.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지 탈모를 멈추거나 되돌리는 제품은 아니다. 이 구분을 먼저 알고 있어야 탈모샴푸를 고를 때 기대치를 적절하게 맞출 수 있다. 사십대 이후 정수리나 이마 라인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것이 샴푸 교체인데, 성분과 표시 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정상적인 탈모량과 모발 주기부터 안다

탈모샴푸를 고르기 전에 먼저 짚어둘 것은 머리카락이 원래 매일 일정량 빠진다는 사실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사람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모발은 약 36년 동안 자라는 성장기를 거친 뒤 빠지고 새로 나는 순환을 반복한다. 이 범위 안에서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아침에 베개나 배수구에서 머리카락 몇 가닥을 보고 곧바로 탈모샴푸부터 찾기보다는 며칠에 걸쳐 실제로 숱이 줄고 있는지 살펴보는 편이 순서에 맞다. 반대로 이 범위를 넘는 양이 지속적으로 빠지거나 정수리나 이마 라인처럼 특정 부위만 비어 보인다면 샴푸 교체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다.

성분표에서 확인할 것

식약처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시 성분 조합을 두 가지로 정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덱스판테놀 0.1%, 살리실릭애씨드 0.25%, 엘-멘톨 0.3%를 함께 담은 조합과 나이아신아마이드 0.3%, 덱스판테놀 0.5%, 비오틴 0.06%, 징크피리치온액(50%) 2%를 함께 담은 조합이 고시된 기준이다. 탈모샴푸를 고를 때는 이 성분들이 표시 함량대로 들어 있는지 전성분표에서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실제 기능성 성분이 제품 전체 내용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고시 성분 자체에 적용되는 함량 기준과 그 성분이 제품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함께 알아두면 성분표를 오해 없이 읽을 수 있다. 성분 이름만 보고 큰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세정 기본기와 함께 참고하는 정도로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전성분표는 대개 함량이 많은 순서로 나열되므로 고시 성분이 뒷부분에 적혀 있다고 무조건 함량이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제수나 세정 기제 다음으로 상위에 있는지 정도는 참고할 만한 기준이 된다.

두피 타입에 맞춰 고른다

같은 탈모샴푸라도 두피 타입에 따라 맞는 제품이 다르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라면 세정력이 있는 제품이 무난하고, 건성 두피라면 세정력이 강한 제품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다. 민감한 두피라면 향료나 자극이 강한 성분이 적은 제품을 우선 고르는 편이 낫다. 자신의 두피 타입을 가늠하는 간단한 방법은 머리를 감고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지났을 때 이마와 정수리 쪽 번들거림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아침까지 유분이 뚜렷하다면 지성에 가깝고, 반대로 당김이나 각질이 먼저 느껴진다면 건성에 가까운 편이다. 제품 하나를 정해 두고 몇 주 정도 사용해보면서 두피 상태 변화를 지켜보는 방식이 여러 제품을 짧게 돌려쓰는 것보다 판단하기 쉽다. 세정 빈도도 함께 고려할 부분인데, 하루 한 번을 기본으로 하고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추가로 감는 정도가 무난하며, 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맞추고 두피를 손끝으로 문지르듯 감는 습관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손톱을 세워 긁듯이 감으면 두피에 미세한 상처를 남길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광고 문구보다 표시 사항을 먼저 본다

'즉각적인 변화', '극적인 효과' 같은 문구에 끌리기 쉽지만 이런 표현은 탈모샴푸의 실제 분류나 임상 범위와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탈모는 유형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것이 순서라는 지적도 있다. 탈모샴푸는 어디까지나 두피 환경을 관리하는 제품군의 하나이며, 원인 파악은 별개로 필요하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함께 챙길 영양이 궁금하다면 아연과 탈모, 챙겨야 할 영양 총정리 를 참고할 수 있다. "탈모샴푸추천" 목록을 찾아보고 있다면 순위보다 성분을 먼저 보는 법을 정리한 탈모샴푸추천 많이 찾는 이유와 성분 확인 도 참고할 만하다. 후기를 참고하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성분 기준은 탈모샴푸후기 보기 전에 볼 성분 기준 에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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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몇 달 동안 꾸준히 사용해도 변화가 없거나 앞서 말한 하루 50~100개 범위를 꾸준히 넘어서는 탈락이 이어진다면 탈모샴푸 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정수리나 이마 라인처럼 특정 부위 숱이 눈에 띄게 옅어지는 경우도 관리 방법을 더 넓게 검토할 시점이다. 이럴 때는 두피 마사지 같은 관리를 더해보거나, 처방이 필요한 영역까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여러 제품을 짧은 기간에 번갈아 쓰기보다 한 가지를 충분히 써본 다음 다음 단계를 정하는 편이 원인을 좁혀가는 데 유리하다. 두피 마사지 도구를 고르는 기준은 두피마사지기 고르는 기준 정리 에서, 처방약 관련 기본 정보는 탈모약 정보 총정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화가 계속 신경 쓰인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참고 자료

참고 자료: headspak.com 관련 글

자주 묻는 질문

Q. 탈모샴푸만 바꾸면 머리가 다시 나나요

탈모샴푸는 두피 환경을 관리하는 보조 제품이라 그것만으로 새 모발이 나길 기대하기는 어렵고, 하루 50~100개 범위를 크게 넘는 탈락이 계속되면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

Q. 성분표에서 가장 먼저 볼 것은 무엇인가요

식약처가 고시한 탈모 증상 완화 성분 조합이 표시 함량대로 들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Q.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는 다른 샴푸를 써야 하나요

지성은 세정력이 있는 제품이, 건성은 유분을 과하게 씻지 않는 제품이 무난하다.

Q. 탈모샴푸는 매일 사용해도 되나요

하루 한 번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두피 반응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다.

Q. 몇 주 써도 변화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제품을 자주 바꾸기보다 전문가 상담을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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