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 종류와 기본 먹는 법
직답 — 검은콩은 서리태, 흑태, 서목태 등 여러 품종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으로 품종마다 특징과 먹는 법이 조금씩 다르다.
| 검은콩의 의미 | 껍질이 검은 콩을 통틀어 부르는 말 |
|---|---|
| 서리태(속청) | 속이 녹색, 당도 높은 편, 밥·볶음·두유에 활용 |
| 흑태 | 검은콩 중 알이 가장 큼, 콩밥·콩조림에 활용 |
| 서목태(쥐눈이콩) | 알이 작음, 식용과 약용으로 함께 사용 |
| 단백질 함량(100g당) | 서리태 43.1g·서목태 42.7g·흑태 40.9g |
| 조리 시 단백질 변화 | 볶음 +2~3%, 삶음 +6~7%(날것 대비) |
| 하루 적정량 | 약 50g(종이컵 반 컵 또는 어른 손 한 줌) |
| 보관 | 서늘하고 습기 적은 곳, 여름철엔 냉장 보관 |
검은콩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품종이 있다
검은콩은 특정 품종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껍질이 검은 콩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흔히 접하는 검은콩에는 서리태, 흑태, 서목태(쥐눈이콩) 등이 있으며 이들은 크기와 속살 색, 쓰임새가 저마다 다르다. 마트나 시장에서 그냥 검은콩이라고만 적힌 봉지를 사더라도 실제로는 이 중 한 품종인 경우가 많아, 어떤 콩인지 구분해두면 조리법을 고를 때도 도움이 된다. 품종에 따라 삶는 시간과 어울리는 요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름만 보고 아무거나 집기보다 용도에 맞는 품종을 알아두면 조리할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서리태(속청)의 특징과 먹는 법
서리태는 늦가을 서리를 맞은 뒤 수확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껍질은 검지만 속이 녹색이어서 속청이라고도 불린다. 물에 잘 불고 당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 밥에 섞거나 찌고, 볶거나 갈아서 두유로 만드는 등 여러 방식으로 활용된다. 콩밥에 넣을 때는 미리 몇 시간 불려두면 밥알과 비슷한 정도로 익어 식감이 고르게 맞는다.
흑태의 특징과 먹는 법
흑태는 검은콩 중에서도 알이 가장 큰 편에 속하며, 콩밥이나 콩조림처럼 일상적인 조리에 두루 쓰인다. 크기가 큰 만큼 불리는 시간을 서리태보다 조금 더 넉넉히 잡는 편이 고르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되며, 껍질이 두꺼운 편이라 압력솥을 쓰면 부드럽게 삶아진다. 간장에 조려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며칠에 걸쳐 꺼내 먹기 좋아 이런 콩을 처음 식단에 들이는 사람에게도 무난한 선택이다.
서목태(쥐눈이콩)의 특징과 먹는 법
서목태는 알이 작고 쥐의 눈을 닮았다고 해서 쥐눈이콩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예로부터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함께 쓰여왔다. 알이 작아 삶는 시간이 비교적 짧고 가루로 곱게 내거나 차로 우려 마시는 방식으로도 흔히 활용된다. 다른 품종보다 손질이 손에 익지 않아 낯설 수 있지만, 소량씩 죽이나 미숫가루에 섞는 정도로 시작하면 부담 없이 식단에 더할 수 있다.
구입할 때 확인할 점
세 품종 모두 고를 때 살펴볼 기본은 비슷하다. 알갱이 크기가 고르고 윤기가 도는지, 벌레 먹은 자국이나 깨진 알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먼저 확인한다. 봉지 포장 제품이라면 원산지와 생산 연도가 표시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오래 묵은 콩일수록 불렸을 때 잘 무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최근에 수확한 것을 고르는 편이 조리하기 수월하다. 소포장 제품을 여러 번 나눠 사는 편이 큰 봉지를 한 번에 사서 오래 두는 것보다 신선하게 먹기에 유리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는 후기에서 실제 알갱이 크기나 이물질 혼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면 실물을 받아보고 실망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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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함량 비교와 조리법에 따른 변화
품종에 따라 단백질 함량에도 차이가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서리태 43.1g, 서목태(쥐눈이콩) 42.7g, 흑태 40.9g으로 조사돼 세 품종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서리태가 가장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같은 보도는 조리법에 따라서도 함량이 달라진다고 전했는데, 볶았을 때는 날것보다 단백질 함량이 23% 늘고 삶았을 때는 67%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날로 먹기 어려운 콩의 특성상 볶거나 삶는 조리 과정 자체가 영양 손실보다는 소화와 흡수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하루 적정량과 보관법
같은 보도에 따르면 적정 하루 섭취량은 종이컵 반 컵 분량이나 어른 손 한 줌 정도인 50g 안팎으로 안내된다. 매일 밥에 한 줌씩 섞어 먹거나 간식 삼아 볶은 콩을 조금씩 먹는 정도로도 이 양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말린 콩은 서늘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두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실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두기보다 몇 주 안에 먹을 만큼만 구입해 회전율을 높이는 것도 신선하게 먹는 방법이다. 불려서 삶아둔 콩은 소분해서 냉동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어 조리 시간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단에 곁들이는 현실적인 방법
검은콩을 매일 챙기기 어렵다면 잡곡밥에 섞는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가장 부담이 적다. 아침을 자주 거른다면 검은콩두유처럼 마시기 편한 형태로 접근할 수도 있는데, 관련 내용은 검은콩두유 특징과 활용법 정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콩에 들어 있는 성분과 효능으로 알려진 내용이 궁금하다면 검은콩 효능, 알려진 정보 정리 를 참고할 수 있고, 아연처럼 함께 챙기면 좋은 영양은 아연과 탈모, 챙겨야 할 영양 총정리 에서 다루고 있다.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면 소량부터 시작해 몸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안전하며, 특정 질환으로 식단 조절이 필요한 경우라면 전문가 상담을 거쳐 섭취량을 정하는 편이 좋다. 품종을 바꿔가며 먹어보면 물리지 않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것도 여러 품종을 알아두면 좋은 이유 중 하나다.
참고 자료
- 언론 보도몸에 좋다는 검은콩, 서리태와 서목태 차이는? (하이닥, 2018)
- 언론 보도[한동하의 식의보감] 쥐눈이콩만 약콩? 검은콩은 모두 약콩이다 (헬스경향, 2022)
자주 묻는 질문
Q. 검은콩과 서리태는 같은 건가요
서리태는 검은콩에 속하는 한 품종으로, 속이 녹색이라 속청이라고도 불린다.
Q. 검은콩 중 어떤 품종이 단백질이 가장 많나요
보도에 따르면 100g당 서리태 43.1g, 서목태 42.7g, 흑태 40.9g 순으로 나타났다.
Q. 검은콩은 볶아 먹는 게 좋나요, 삶아 먹는 게 좋나요
조리법마다 맛과 활용도가 달라 밥에 섞을지 간식으로 먹을지에 맞춰 고르면 된다.
Q. 검은콩은 하루에 얼마나 먹으면 되나요
종이컵 반 컵이나 어른 손 한 줌 정도인 50g 안팎이 적정량으로 안내된다.
Q. 검은콩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서늘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두고 여름철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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